Art Auction Price Search — Korean & international artis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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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했다. 1967년 파리, 1969년 일본 고베로 옮겨 오래 머물다 1992년 귀국했다. 캔버스에 고령토를 두껍게 바르고 말린 뒤 접어서 갈라진 조각을 뜯어내고, 그 자리를 다시 물감으로 메우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. 뜯어내고 메우는 노동 자체가 작업의 내용이며, 단색화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.